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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젬, 지정자문인 한양증권 선임...코넥스 상장 추진

2021.04.23

 



㈜젬이 코넥스 상장 추진을 위해 한양증권과 지정자문인 선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젬은 특허 45건(조명관련 36건, 디자인관련 9건)과 조달청 우수조달 제품, 품질보증 조달물품 지정증서 취득 등으로 기술력과 생산력을 인정받은 조명 전문기업이다. '딱몰'이라는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 중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젬이 올 상반기 중 코넥스 상장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지정자문인 선임을 계기로 젬의 상장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에 상장하면 기업가치의 객관적 평가가 가능하고 상장 후 요건을 갖춰 코스닥으로 이전할 수도 있다.


한국벤처경영원의 김승찬 대표는 “젬은 코넥스 상장에 이어 1~2년 후 코스닥 이전상장도 충분히 기대해 볼만한 기업”이라며 “특히 기술력이 우수하고 매출흐름이 좋아 앞으로 지속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제, 젬의 매출액은 2013년 68억원 정도였으나 2014년 100억원을 넘겼고 2017년에는 200억원을 돌파했다. 그리고 2019년에는 25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젬의 박춘하 대표는 “코넥스 상장을 앞둘 정도로 회사를 성장시켜 준 임직원, 관계자, 고객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또, 한국벤처경영원이 관리하는 개인투자조합이 2014년부터 꾸준히 회사를 지원해준 것도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앞으로 더욱 정진해 기업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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