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창업기획사 유스업파트너스가 오는 28일까지 2022년 1기 기업성장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유스업파트너스의 OMI, OAK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육 및 컨설팅, 투자지원 혜택 등을 받게 된다. 총 지원 규모는 약 3억원 예정이다.

OMI(One Month Investment) 프로그램은 소비재 기업에 적용되며 월 매출액을 바탕으로 한 달 단위 투자가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매출에 자신있는 소비재 기업이 간소화된 심사 속에서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투자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OAK(One-line Accelerating to Konex)는 액셀러레이팅, 코넥스·코스닥 상장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코넥스·코스닥 상장까지 돕는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스업파트너스는 지난해 (주)젬을 코넥스에 상장했으며 올해도 몇 개 기업의 코넥스 및 코스닥 상장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유스업파트너스는 협력업체인 한국벤처경영원(경영컨설팅), 코펀딩(크라우드펀딩), 코넥스파트너스(상장지원 및 투자) 등과 힘을 합쳐 이번 선정기업에 보다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스업파트너스 김민우 대표는 “가능성과 열정을 갖춘 기업이라면 특별히 업종을 가리지않고 참여가 가능하다”며 “올해 첫 선정기업들인만큼 심혈을 기울여 기업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