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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경영원, 상반기 개인투자조합 정기총회 개최

2021.03.25

 


[굿모닝경제=박선하 기자] 한국벤처경영원이 지난 17일 ‘2021년 상반기 개인투자조합 조합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벤처경영원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110개 이상의 개인투자조합과 약 3740명 정도의 조합원을 관리하고 있는 벤처투자 전문 기업이다. 

상환조합 수도 이미 36개이며 누적 상환금액은 116억원에 달한다.

이번 정기총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총 2부에 걸쳐 실시됐다.

1부에서는 2020년도 조합별 출자금액·상환실적을 발표하고 개인투자조합 어플을 소개했다. 이어 2부에서는 투자기업 영상들이 공개됐다.

한국벤처경영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조합을 통해 투자관리하는 기업들이 대부분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벤처기업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소득공제를 타켓으로 한 출자자들의 수요가 늘면서 출자금액 역시 전년 대비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김승찬 한국벤처경영원 대표는 “전반적으로 벤처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어 올해는 벤처투자·엔젤투자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코넥스 등에 상장되는 벤처기업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자들은 기업이 상장되면 기업가치 상승에 의한 수익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튜브에 ‘코펀딩’ 채널을 개설한 한국벤처경영원은 계속 동영상을 통해 벤처기업 투자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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