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과 과세표준별 시뮬레이션 결과도 공개됐다. 적용세율 38.5%의 성과급 직장인 기준으로 국민성장펀드 절세액은 616만원, 벤처투자 소득공제는 1,694만원 수준으로 분석됐다. 과세표준 2억원 전문직과 과세표준 3억5,000만원 법인 대표 개인 사례에서도 벤처투자 소득공제가 상대적으로 높은 절세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동일 자금 5,000만원 기준 벤처투자 소득공제의 세제효율은 국민성장펀드 대비 약 2.75배 수준으로 분석됐다”며 “적용세율이 높을수록 환급 효과 차이 역시 확대되는 구조”라고 말했다.
특강에서는 국민성장펀드 가입 전 고려해야 할 사항도 함께 다뤄졌다. 김 대표는 ▲최근 3년 내 금융소득종합과세 여부 ▲5년 폐쇄형 구조에 따른 환매 제한 ▲투자금 증가에 따른 평균 공제율 하락 ▲다른 공제 항목과의 종합한도 경쟁 등을 주요 체크 포인트로 제시했다.
반면 벤처투자 소득공제는 ▲3년 의무보유 후 회수 가능 ▲종합소득금액 50% 한도 내 별도 공제 ▲금융소득종합과세자 활용 가능 등의 특징으로 상대적으로 운용 자율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김 대표는 자본 투입 우선순위 전략으로 ▲벤처투자 0~3,000만원 ▲벤처투자 3,000만~5,000만원 ▲국민성장펀드 활용 ▲추가 분산 투자 순의 접근 방식을 제안했다.
2주차 강연에는 인베스트 세무회계 황혜린 대표도 참여했다. 황 대표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등에서 고액자산가 세무 자문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절세 전략을 소개했다.
황 대표는 “ISA와 연금계좌 한도를 활용한 이후에는 벤처투자 소득공제가 핵심 절세 전략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다”며 “본인 적용세율이 환급률로 연결되는 구조적 특징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단순 상품 비교를 넘어 자산 규모와 과세표준에 따른 절세 전략 설계 방식도 함께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 기반 시뮬레이션과 세제 구조 설명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절세 접근법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승찬 대표는 “절세 전략은 상품 선택보다 자본 효율과 활용 순서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국민성장펀드와 벤처투자 소득공제는 상호 보완적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절세 효율 측면에서는 벤처투자 소득공제를 우선 고려하는 전략이 현실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위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스투데이: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4709
■이넷뉴스: https://www.en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306